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 로크미디어 | 2019년 04월 24일

 

개인적으로는 매우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책이 빈공간이 많아서.. 빼곡히 채운다면 한 200페이지 정도? 

내용이 좀 가벼운 편이나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러수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다만 ... 글의 수준이라기 보다는.. 양 자체가 적어서 아쉽다. 그래서 비싸다.

난 빌려 보았지만... ㅎㅎ

대항해시대 쯤부터 현재까지 주요한 역사들과 돈이 엮여있는 부분들을 설명해 주었다. 

난 배경지식이 좀 있어서... 그다지 어렵진 않았고, 가볍게 읽기에는 좋다. 

에러 화면

 

The datadir ('pages') at ./data/pages is not found, isn't accessible or writable. You should check your config and permission settings. 

에러가 계속 뜬다면... 

SELinux 때문입니다. ( 리눅스 보안기능 ) 

https://www.dokuwiki.org/install:centos 페이지에 찾아가면 됩니다.

해결 가능한 옵션이 2개 있는데
그중에서 1번을 참고하면 됩니다.(아래글에 표시)

아래 빨간색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Option 1

Switch SELinux to permissive mode, only for the httpd(Apache) service. This will leave SELinux enforcing for the rest of the system. This is the easier solution, but arguably also the less safe, as SELinux does not provide any protection for httpd.

  • sudo yum install policycoreutils-python
  • sudo semanage permissive -a httpd_t

 

참고로 저는
AWS EC2에서 
CentOS 7버전,
php 버전 7.0.33 을 사용하였고, 

dokuWIKI는 옵션을 모두 포함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결과화면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펀드 투자법 | 원제 Beating the Street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은이)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오박사' 라는 필명을 가진 블로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본명은 오정훈 이란 분이고 **건설 재무팀?기획팀?쪽 직장인이다. 

그동안 이분 이분의 투자 블로그를 보면서 
이분도 세이노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수 있었고, 가끔 블로그 글에 스승님의 말씀이라며 인용하기도 한다. 

참 나랑 동갑인데 10억 이상의 순자산을 일군것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나는 뭐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든다. 
열심히 오늘 하루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여튼 이런분의 추천을 통해서 피터린치라는 투자자를 알게 되었고, 
이분이 쓴 책을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사고 싶었지만, 쉽게 살수 없었다. 
일단 책이 없고, 있어도 금방 팔려나가더라. 젠장 ㅠ 

그래서 새책 샀다. 
550페이지나 되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앞에 절반 정도가 본인의 마젤란펀드의 시절을 회고하며, 본인의 투자 철학을 정립해가는 내용을 담았다. 내용상 절반이상인 뒷 부분에는 본인이 투자한 기업들을 분류하여 왜 투자했었는지,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아래는 피터린치의 투자철학 15가지를 정리하내 내 생각을 추가할 예정이다.





01. 오페라 관람 횟수가 미식축구 관람 횟수를 30으로 압도적으로 앞선다면 당신의 인생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 일과 삶의 균형을 잃었을때, 뭔가 이상하다라고 깨달?았지만,, 이미 평생 쓰고 남을 부를 축적한 상태였다. 심지어 아이들은 아직 중딩 이하 일때!

>> 부와 명예를 내려놓는 것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결정 이었겠으나, 내 상황에서 참고할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02. 채권을 선호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채권이 주식의 소득을 이긴적이 없다.... 

>> 단, 미국 경제는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 계속 성장할수 있기에, 한국의 상황과는 다소 다르다고 보여진다.

 

03.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는 투자하지 말라.

>> 수익모델이 난해하거나 복잡한 기업은 피하라. 

>> 고수익을 미끼로 사기치는 자들을 조심하라는 언급인듯. 그리고 확실하게 아는것에 투자하라는 말인듯

 

04. 백미러로는 미래를 볼 수 없다. – 과거의 사건으로 미래를 예단하지 말라.

>> 과거 사건으로 미래를 추정하는건 어렵다... 차트쟁이들을 애둘러 비판하는건 아닐까. 

 

05. 라디오로 첼리스트 요요마의 연주를 들으면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 국공채에 투자하려면 수수료 내면서 펀드에 하지 말고 직접 하라.

>> 미국 국공채는 개인이 직접 살수 있나본데, 한국은 잘 모르겠다. 가능한지. 

 

06. 이왕 펀드에 투자하려면 좋은 펀드를 골라야 한다.

>> 펀드의 약 75% 정도가 S&P500지수 상승률에 못미친다. 

>> 한국으로 치면 코스피200 인덱스에 투자하는게 펀드보다 나을확율이 75% 라는 말

 

07. 회사 사무실의 사치스러움과 경영진이 주주들의 이익에 신경 쓰는 정도는 정확히 반비례한다. 즉 사무실이 호화스러운 기업의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려는 의지가 약하다.

>> 세이노님이 쓰신것과 같은 이야기. 

>> 난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싫다.

 

08. 장기 국채 수익률이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 6%보다 높을 때는 주식을 팔고 채권에 투자하라.

>> 지금은 저금리라서 바로 적용하긴 어려울수 있으나,, 장기(30년?) 국채 수익율이 일정 이상 올라가면 채권에 투자하는게 낫다는 말이다.

>> 단기보다 장기가 돈을 많이 주는 이유는, 여러분의 돈을 하루 못쓰는건 고통이 적지만, 30년동안 묶여 있다고 생각하면 고통이 크기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09. 평범한 주식들이 모두 다 똑같이 평범한 것은 아니다.

>> 대기업이 아닌 곳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발견할수 있다는 말로서, 작은 종목들도 자세히 연구하고 들여다볼 가치가 있다는 말이다.

>> 하지만 피터린치도 비중을 작게 가져갔던 만큼(900개 투자종목중 700개를 합쳐봐야 펀드의 10%도 안되는 규모였다함) 몰빵으로 도박을 하면 안된다.

 

10. 아우토반을 달릴 때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 뭘까...? 찾아보니 어느분은 활황장세에서 과거의 주가를 돌아보고 성급하게 매도 결정을 내리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셨는데... 

>> 그럴수도 있을듯하다. 앞뒤 내용에서 급등한, 볼보와 일본 도부철도 주식을 이야기 하기때문이다.

>> 그런데... 꼭대기가 어디인지 어떻게 아는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적정주가를 생각하고 그에 도달하면 미런없이 분할매도, 매수 하는것이 정답일듯 하다

 

11. 가장 좋은 주식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다.

>> 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를 과소 평가 할수도 있다. 재평가를 통해서 돌아보고, 다른 투자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말것.

 

12.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 주식을 통해 얻는 수익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고,,, 언제라도 폭락할수 있다는 위기감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3. 영결 나팔 소리가 울리고 있는데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환상을 품지 말라. – 이미 끝난 주식에 미련을 갖지 말라.

>> 손해보는 주식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상황이 달라지면 팔아야 할수도 있다...

 

14. 어떤 기업의 매장을 좋아하게 되면 그 주식을 사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주변에서 잘 팔리는, 잘 나가는 기업을 주의깊게 살펴보자..

>> 최근에는 연안식당이 인상깊었다.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걸... ㅠ

 

15. 기업 내부자가 주식을 사고 있다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 국내 주식에는 경영자가 주식을 사면 공시하게 되어있나보다. 

>> 참고하는 블로그가 있다.

 

16. 사업에서 경쟁은 독점력보다 절대 강할 수 없다.

>>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서 1등을 하게 되면... 독점력으로 인해서 최소 수익은 지킬수 있을것 같다... 

>> 또 가격 결정권을 쥐게되면... 수익이 더 커질것이다.

>> 어쩌면 요즘의 반도체도?? 물론 수요가 많이 늘어서이기도 하지만.

 

17.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연차보고서에 컬러 사진이 가장 적은 기업에 투자하라. – 외양을 꾸미지 않을수록 실속 있는 기업이다.

>> 허세 ㄴ노

 

18. 애널리스트마저 외면할 때야말로 그 없종 혹은 그 기업에 투자할 때이다.

>> 관심받지 못하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인데.... 

>> 역시 반도체 일까? 


19. 상황을 비관적으로 봐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공매도 투자자거나 돈 많은 배우자를 찾는 시인이 아니라면.

>> 경기순환주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20. 사람이나 기업이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다음 2가지 중 하나다. 결혼(합병)을 했거나 사람들이 잊기를 바라는 재난을 당했거나.

>> 


21. 영국 정부가 무엇인가를 팔려고 하면 무조건 사라. – 공기업이 민영화할 때는 주저 말고 참여하라.










왜 메일의 첨부파일의 크기는 원본파일의 크기보다 클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banary로 이루어진 이미지나 문서, 동영상들이 메일에 첨부될때 base64라는 문자열 기반으로 변경되어 메일에 실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경 과정중에 파일 크기는 일반적을 약 37% 수준의 증가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메일에 첨부되는 파일의 크기는 원본 파일보다 약 37% 큽니다.


일반적으로 MIME (Multipurpose Internet Mail Extentions) 의 스펙 규약에 따르면 "base64"는 binary-to-text 인코딩 스키마의 한 종류 입니다.  

MIME의 base64인코딩은 PEM(privacy enhanced mail)의 RFC1421 버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base64에 대한 자세한 설명: https://en.wikipedia.org/wiki/Base64 )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요? 


기본적으로 메일은 처음에 텍스트'만' 주고받는 미디어 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메일에 여러가지 파일들이 첨부될 수 있게 되었죠. (동영상, 사진, 문서, 음악 등등)

그럼 이러한 0에서 255까지의 값을 가지는 데이터들을 어떻게 0~127값만 다루는 매체에 담아서 보낼수 있을까요?

정답은! -> 바로바로바로바로 '인코딩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즉 바이너리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iVBORw0KGgoAAAANSUhEUgAAAQQAAABOCAIAAABJ3v/jAAAACXBIWXMAABJ0AAASdAHeZh94
AAAKT2lDQ1BQaG90b3Nob3AgSUNDIHByb2ZpbGUAAHjanVNnVFPpFj333vRCS4iAlEtvUhUI
IFJCi4AUkSYqIQkQSoghodkVUcERRUUEG8igiAOOjoCMFVEsDIoK2AfkIaKOg6OIisr74Xuj

이런 문자열들을 여러분은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이런것이 바로 base64로 변환된 데이터 입니다. 

즉 2진데이터를 텍스트로 표현하면 더 커집니다. 실제 커지는 이유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주로 사용하는 인코딩 방식에 따라서 영향을 가장 크게 받습니다.


이런게 왜 중요할까요? 


보통 메일 서버는 수신할수 있는 메일의 크기를 제한해 놓습니다.

왜냐하면 대량 스팸메일을 동시에 받을경우 메일 서버가 죽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20MB~ 40MB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보내는 파일 사이즈가 약 14MB ~ 30MB정도가 넘어가면 받는 메일 서버쪽에서는 메일을 받지 않고 돌려보냅니다.

따라서 메일 크기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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