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IMF가 좋다
청년 불공정 거래 하지마라 (https://www.youtube.com/watch?v=V5LDE4mXrZI)
로 처음 알게된 김미경씨.
하루하루의 삶을 치열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멋있어 보인다.
비록 석사논문의 실수로 티비에서는 더이상 볼수 없지만.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이 멋있다.
최근 <언니의 독설> 이라는 그분의 책을 읽고 그책에 나오는 이분이 첫 책을 알게 되었다.
그책이 바로 이책이다.
참 촌스럽게 생긴 표지가 인상적이었지만, 문체는 여전히 똑같아서 반가웠다. 작곡가, 피아노학원장에서 뜬금없이 기업강사가 된 이분은 IMF를 디딤돌 삼아서 이렇게 새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니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후로 14년이 지나서야 티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니 그 시간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짐작이 간다.
조선시대 같았던 우리나라의 모습이 97년도 IMF를 계기로 많이 바뀌어 나갔고 그러한 변화를 몸을 겪으며 느낀 것들을 적었다. 그 와중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5점 / 5점 만점
001. 스스로 넥타이를 잘라 버려라
002. 여성들이여, 난세에 인물 좀 내자!
003. 우리나라엔 박찬호가 100명도 넘는다
004. 정보화 시대엔 정보화 나이를 먹어라
005. 우리 남편은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