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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프로그래밍을 위한 어느 선배 개발자의 조언

정금호 저 | 제이펍


벤츠 타는 프로그래머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다. 벤츠 타는 프로그래래머라니! 차 욕심이 없는 나지만 뭔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사람이 어떻게 고달픈 프로그래머 세계에서 벤츠를 타게 되었는지? 주인공은 놀랍게도 진짜 벤츠타는 프로그래머다 ㅎㅎ 16년차 개발자가 초급 개발자들에게 하는 조언정도로 책 내용을 요약할수 있겠다.



1장 프로그래밍 공부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상식


컴퓨터와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도구 들에 대해서

그리고 개발 지원 하는 SVN이나 멘티스, 오픈 오피스, 구글드라이브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의 종류에 대해서 적고 있는데 저자는 시스템 프로그래머, 응용 프로그래머, 웹 프로그래머로 나누고 다른 방식으로는 서비스형 프로그래머(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포탈이나 솔루션을 이야기함)과 SI 형 프로그래머로 나누고 있다.



2장 나의 프로그래밍 공부법


저자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고등학생때부터 프로그램을 개발한 저자라서 그런지 꼬꼬마인 고등학교때 예를 드는데.... (내나이가..흑 잠깐만.. 눈물좀..) 학교 축제때 보여줄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는 것(확실한 동기부여를 하라). 큰종이라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유사제품을 연구한것(유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라), 프로그래밍 전에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확보하는것. 형식은 중요하지 않으니 나만의 설계도를 그리는것. 데드라인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구현하는것. 완성된 프로그램을 공개하는것,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하는것 등을 들수 있는데... 일단 작은것이라도 뭐라도 해봐야 좀 적용가능한 것들 같다.



3장 나의 실패 사례 소개


역시 사람이 가장 어려운 것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일인것 같다. 저자도 스스로 가진 능력보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경험이 적을때는 어쩔수 없이 겪게되는 부분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게임성을 고려하지 않고 저자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다가 실패한 사례도 있고,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정확한 인원이나 기술을 파악하지 못한채 뛰어든 프로젝트는 실패를 맛보게 했다고 한다. 프로젝트 수행 전에 총비용이 얼마나 들지 산정하기 쉽지 않으므로, 진행중인 동안에 상황에 맞게 수정하며 목표에 도달하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일을 끝마치고자 하는 동기가 적은 일이거나,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들이 실패에 부딪혔다고 밝히고 잇다.



4장 프로그래밍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본 자세


>> IT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속도 또한 매우 빠른 편이다. 기계설계를 배워두면 30년간 같은 기계를 설계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제가 아는분 중에 그러한 분이 계심) 지금도 코볼이나 포트란으로 돈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찾기는 어려울것이다. 이처럼 이분야는 정말 꾸준하게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반대로 생각하면 신규 진입자들에게는 비교적 용이한 편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 혼자 개발해서 내놓을수 있는 규모의 프로그램은 더이상 만들지 않는것 같다. 그러므로 다른 파트와 협업할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잘 갖춰놓는게 중요하다.

>>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자.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자. 저자는 꾸준히 운동을하고, 드라이브/골프를 하거나 가족과 캠핑을 간다고 했다. 나도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돈 때문에 조금 고민중이다. 그래도 나를 위한 투자로 얼른 시작해야겠다. 화이팅



5장 최근 IT 업계 트렌드


>> 2013년 당시 스마트폰은 이미 대중화 되어있었다. 갤4가 나올즈음이니 뭐 웬만한 것들은 나와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분야는 발전해 나갈 것이지만 그곳에서 대박을 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 저자는 전망한다.

>> (실력있는) 개발인력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내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야한다!

>> MS와 어도비는 모바일 대응에 실패했다. 저자는 윈8에 기대를 걸었지만... 지금까지 보면... 뭐 그냥 그렇다.

>> 스마트 TV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입력 장치만 좀 괜찮아지면 앞으로 더 유망해질지도 모른다고 보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는 앞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지만, 커리어를 쌓기가 쉽지가 않다 아직 일거리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2013년도 글이다). ==>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고 관련 기술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6장 프로그래머로서의 꿈


>>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저자는 20대에 창업하여 10년간 운영해 보았다고 한다. 대단하다!! (지금은 직장인) 그런데 이 분야가 빵제조처럼 일한 시간=창출가치로 이어지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평가가 어렵다. 그리고 야근에 대해서 이 분이 단순히 '시간'을 계산하여 야근비를 무조건 주는 것에 대해서 불합리하다는 이야기는 참신하게 느껴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산정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도 궁금해졌다. (물론 정답은 없을듯 하지만.. 상황에 맞는 해답은 있지 않을까?)

 >> 좋은 직장은

-회사 조직을 정예화하여 최소로 유지

-계약전까지 그리고 계약금 받기전까지는 일이 시작된것이 아니므로 미리 김치국 마시지 말기

-계약해도 돈이 입금하기 전까지는 수입으로 잡지말기

-거래처 다변화와 수익모델 다변화

-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스스로 공부 많이

- 겉모습보다는 내실있는 회사

-어설픈 인맥은 사업에 도움 안되

-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회사

-과정과 성과에 포커서를 맞추는 회사

-업무능력에따라 차등대우하는 회사

-사원복지에 힘쓰는회사

- 함께일할때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

>> 30대 40대의 꿈을 정해서 이뤄갈수 있도록 하기.



>> 마무리

전체적으로 사회초년병인 나같은 사람이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고 IT사회 전반에 대해서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다. 좀더 두꺼워도 좋을 책이지만 부담없이 가볍에 읽어나갈수 있는 책이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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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부탁해

주한나(새퍼 양파) 저 | 인사이트(insight)

    
개발자를 부탁해



읽은기간 2015년 3월 14 - 17일

시간이 나는대로 읽으니 생각보다 금방 읽었다.


세줄요약

1. 전형적인 공대생을 위한 연애 지침서는 꽤나 도움이 되고 재미있음

2. 해외(남아공,영국)에서의 IT 시장에 대한 개괄적 상황을 알수 있음

3. 신입사원들이 보면 도움이 되는 IT 사회생활의 팁!


결론

연애 몇번 못해본 남자 신입 개발자들에게 강추!


그게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에 대한 나의 감상은 다음과 같다.


1. 개발자 팬더의 연애

개발자 = 공돌이 라고 하는걸 여기서는 팬더라고 부른다. 나도 연애를 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여자들이 괴롭힐때가 있다. 이건 도저히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생트집이다! 싶어도 사랑으로 해줄때도 있고 져줄때도 있다. 이런 애매한 것들을 우리 공돌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득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직업을 가진 30살쯤이 되면 더 경쟁력이 있는 이유도 설명해 준다. 자 이제 힘을 내어서 연애를 해보자~!

2. 개발자 팬더가 애인이에요

우리의 여자친구들에게 설명을 한다. 이글을 보는 여자친구가 있을리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사고하는지 돌아볼 수 있고( 아주 잘 들어맞는다. ㅎㅎ)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사랑 받을 수 있는지 조금은 쉽게 다가갈수 있다. 사실 우리는 상대방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고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들 아닌가. 이점을 여자친구들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이 책의 이 챕터만 보여줄수 있다면 최상일듯 하다 ㅎㅎ

3. 꽃팬더의 개발일기

남아공에서 그리고 영국에서 겪을 IT업계의 조각조각의 모습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해 주었다. IT분야에서 경험이 적은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웠다. 다른 나라도 그게 다르지 않구나 정도로 다가왔다. 직장보스와 지내는 법, 실수했던 이야기들, 영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이야기와 연봉과 처우등 해외에서 IT업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비슷하면서도 (연봉은 크게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4. 초보 개발자에게 보내는 편지

뭐 나도 아직 초보 개발자 이다보니 이런 저런 일들을 많이 겪는다. 신입직원으로서 사랑받는법, 신입의 착각과 냉철한 회사의 현실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어서 나름 도움이 되었다. 해외에서의 상황이라 조금 다른 면이 있을 수 있다고 저자는 적었지만 내 생각에는 크게보면 비슷한것 같다. 또 주변 동료들과 관계맺기,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등은 큰 도움이 된것 같다.

버전관리와 IDE, 빌드/배포

주 언어 하나는 C#, Java, C++ 중에 하나
+ 스트립팅언어(파이선,펄,php) + 최소한의http/css/javaScript
+ 리눅스/유닉스 서버 + SQL + Networking 을 갖추는걸 ㅊㅊ


5. IT업계에서 지내면서 알게 된것

언어에 따른 사람들의 인식,  폭포수 모델과 에자일 모델에 따른 차이점등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폭포수 모델은 하나하나 계획을 문서로 세우고 그 모델을 설계서그대로 작성하는 편이라면, 에자일은 2-4주간 일단 개발을 하고나서 마지막쯤에 문서로 정리를 하고 1주일을 쉬면서 이런저런거 정리/연구 하고 다시 2-4주 정도 개발을 하는 이터레이터(반복자)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IT분야 초보인 나에게  매우 재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중간중간에 삽화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읽는 내내 심심하지 않았다. 몇년 된 책이지만 아직도 충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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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

정도경영 일등 LG LG메들리 원, 투, 쓰리, 포    

2) Everybody LG

에블바디 LG  에블바디 LG ~   LG~( x4 )

3) Main 구호 (2회반복)

빰빠 빰빠바바 바바바바 바바바 빰빰 빠밤빠 LG!

4) LG 구호

우리는 LG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LG 넘버원 야!

5) 랄라라 ( 2회 반복 )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일등 LG!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Go!

6) 열광 ( 2회 반복 )

정도경영 LG 넘버원 LG 성과주의 LG 세계를 향해

7) 나가신다 LG ( 2회 반복 )

나가신다 LG 나가신다 LG  LG가 나가신다

8) 멋진 사나이

멋있는 (멋있는) LG인 (LG인) 많고 많지만 (앗싸)
바로내가 (헤이) LG인 (헤이) 일등 LG인 (앗싸)

창의력은 반짝반짝(헤이) 기본은 충실히(헤이) 올바른 가치관(헤이)
세계최고 도전하는 일등 LG인 (헤이 헤이)

9) LGWAY 구호

LG LG LG WAY LG LG LG WAY  도전 혁신 실행 열정 한계돌파 일등인재
우리가 간다 세계를 향해 LG LG 넘버원 야!

10) 아빠의 청춘

일등 LG 일등인재 (헤이) 우리가 간다 (고 고 고)
최고 향한 열정으로 (헤이) 세계를 향해 (고 고 고)

원더풀 (헤이) 원더풀 (헤이) LG의 미래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넘버원 LG 야!

11) 다함께 차차차

한마음 한 뜻으로 해내자 넘버원 하나로 힘을 모아 다함게 LG WAY

12) 이기자 대한건아 (2회 반복)

이루자 이루자 이뤄야 한다 빛내자 빛을 내자 LG의 미래를 (헤이 헤이 헤이)

13) 짱가

어디선가 고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LG LG LG의 엄청난 서비스 (야!)
확실하게 (헤이 헤이) 일등 해낸다 (헤이 헤이) LG LG 우리들의 L~~G (LG)

14) 태권구호

고/ 객/ 위/ 한/ 가/ 치/ 창/ 조/ 인간/ 존중/ 경영/ 이념

15) 순정

오오오 L! 오오오 G! 오오 오오오오 일등 LG!
오오오 L! 오오오 G! 오오 오오오오 일등 LG!

16) 오! 필승 코리아

오~ 글로벌 리더 (헤이) 오~ 세계를 향해 (헤이) 오~ 넘버원 LG(헤이)
우리가 한다 (헤이 헤이 헤이)

17) 서울의 모정

랄라라 랄라 라라 라라라 L! 랄라라 랄라 라라 라라라 G!
랄라라 랄라 라라 라라라  랄라라 랄랄랄라라 LG!

18) 오블라디 오블라다

LG 인이 걸어가는 LG WAY 경영이념 기치아래서
정도경영 일등LG 최고 추구하는 우리LG 미래는 밝다 ( 헤이 헤이 헤이 )

19) 월드컵 응원가 (2회 반복)

LG 넘버원 일등인재 화이팅! 워~ 워~ 강한 의지와 승부근성 ( GO GO ) 워~

20) We'll rock you + 개사 Rap

LG LG LG ( 짝 쿵쿵 짝 ) [Rap] 세게를 무대로 일등제품 LG제품 (개사후 적용)
LG LG LG ( 짝 쿵쿵 짝 ) [Rap] 글로벌 넘버원 세계를 휩쓰는 LG 제품 넘버원! (개사후 적용)

21) 지화자

파이팅 일등 LG 지화자 일등 인재

22) 여행을 떠나요

챌 린 지 넘버원 일등인재 정도경영 LG WAY 길따라 일등 LG 세계를 향하여 (고고고고)

23) 젊은 그대 1 ( 2회 반복 )

젊은 인재 다함께 가자~ 일등 LG 우리가 한다~

24) 젊은 그대 2 ( 2회 반복 )

아~ 아~ 자랑스런 일등인재 아~ 아~ 세계 최고 일등LG 일등 L~G

25) 말 달리자

일등인재~~ (함성~) 일등 LG~~ (함성~)
강한의지~~ (함성~) 승부근성~~ (함성~)

26) 마무리

빰빰빰 빰빠빰 빰 빰빰빰빠밤 LG!
빰빰빰 빰빠빰 빰 빰빰빰빠밤 LG!
빠라바라밤 L! 빠라바라밤 G!
빠밤빠 빰빰빰 LG!

LG V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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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인화원 후기

이것을 보는 분들은 아마도 엘지그룹에 입사하셨을 테지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입사전 오티를 마치고 나면 그룹교육을 받게 되는데요. 이 과정이 궁금하여 저도 찾아보았지만 잘 정리된 것이 없어서 이렇게 직접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사전과제

사전과제가 주어지는데요. 엘지 인화원 사이트(https://www.lgacademy.com) 에 가서 가입을 하면 학습과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반드시 100%로 수행해야 입소할수 있습니다. 사전과제 내용은 엘지의 경영철학에 대한것이 2/3 정도 되고 나머지 1/3은 간단한 회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것을 잘 공부해가야지 가자마자 보는 시험에서 탈락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희반(약 35명)에서도 1명의 탈락자가 생겨서 재시험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시험 결과는 바로 당일에 교실안에 붙여주기 때문에 탈락하면 정말 민망합니다.ㅠ

> 버스탑승

저희때는 종합운동장역(!! 잠실역이 아님!!) 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반 정도 걸리더군요. 늦으면.... 몰라요 어찌되는지 ㅎㅎ 전 안늦어서. 여튼 살짝 팁을 드리자면 인화원 버스는 우등입니다. 나머지 버스들은 일반이구요. 꿀팁!

> 시험

시험은 총 4번이 있습니다. 족보도 있다고 하나 저는 받은바가 없습니다...ㅠㅠ 직속선배들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있을지도..ㅎㅎ 개인적으로는 아주 사소한것에서 나오기도 해서 ...행동 방침인가...규칙인가.. 뭐 그런거 한문제는 충격이었습니다..ㅠ

첫번째>
입소하자마자 사전과제 점검 시험이 있습니다. 경영철학과 행동방식, 회계에 대해서 문제가 나옵니다. 30문제이고 각 2점으로 60점 만점 입니다 34점 이하부터는 다음날 아침에 재시험을 치룹니다. 재시험도 떨어지면 퇴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반 38명 중에서 1명이 재시험 봤습니다.
두번째>
주일쯤 지나서 LG WAY라고 경영철학과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에 대해서 논술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총 4문제이고 서술형으로 나옵니다. 분량에 따른 평가도 있어서 아는것은 최대한 많이 쓰시고, 각 이념의 구성요소와 행동 방침에 대해서 잘 알아두면 무난하게 통과 할수 있습니다. 100점 만점에 30점 이하는 탈락이라고 하는데, 점수를 따로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세번째>
퇴소 바로 전날에 보는 시험입니다. 주제는 회계의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보고 각 부분을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과정을 잘 따라왔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쉬웠습니다. 25분 주는데 5분? 정도면 다 풀었습니다. 하지만 회계의 부기 방식을 좀 헷깔리시는 분들이 종종 틀렸었습니다. 저희반에 4분 정도가 떨어졌었습니다. 계산은 정말 쉬운 계산이어서 회계의 원리와 방식만 잘 숙지하고 계시면 됩니다.
네번째>
종합시험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모두 나옵니다. 30문제에 객관식이어서 많이 어렵지 않지만, 헷갈릴수 있으니 잘 공부하여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4번의 시험중에서 2번을 떨어지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고 퇴소해야 됩니다. 퇴사...까지 이어지는것은 자사의 HR부서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여튼! 실제로 1,3번째 시험을 떨어져서 퇴소 바로 전날에 짐을 싸서 나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시험에 최선을 다하시길 추천합니다.

> 준비물

12박 13일쯤됩니다. 셔츠는 2번입고 빨래한다고 하면 4-5장 정도면 될듯 합니다. 교육 복장은 양복입니다. 넥타이는 입소와 퇴소식식때 빼고는 거의 안합니다. 그래도 꼭 넥타이 가져가야 합니다. 보통 검은색을 비롯한 어두운 색 양복에, 하얀색, 옅은 색상 들어간 셔츠 정도까지는 무난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콤씨나, 아로나민 같은 영양제 가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교육이 꽤나 빡세거든요.

> 생활

아침 식사는 반드시 정장을 입고해야 합니다. 시간은 700-800 구요. 수업은 830부터 시작합니다. 아침은 자율로 먹구요. 주로 팀(3-4명) 단위나 2팀을 합친 '조' 단위로 이동하거나 어울리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참 점잖고 괜찮은 사람들이어서 좋았네요. 저녁부터는 인화원에서 주는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활동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입어야 하므로 개인옷은 많이 필요 없습니다. 프로스펙스나 데상트 위아래 한벌주고 외투를 따로 한벌 더 줍니다. 디자인은 전 뭐 맘에 들고 좋던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그냥 그렇다더군요. 그래도 집에서 입거나, 집 주변에 다닐때나 입으면 될것 같다 하더군요. 품질은 따뜻하고 아주 좋습니다. 20만원이 넘는 비싼거라 하더군요 ㅎㅎ

> 위치

경기도 이천입니다. 산골이긴 한데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저때는 좀 추웠지만 식당 발코니? 부근에서 산을 보면서 밥을 먹는것도 먹을만 합니다. 

> 숙소

숙소는 3인 1실이며 여자분들은 주로 2인 1실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에 침대도 깨끗하여서 아주 만족하면서 지냈습니다. 코고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은 3M 귀마개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코고시는 분들은 주변분들을 위해서 사가시면 센스를 칭찬 받으실 겁니다 ㅎㅎ

> 철학

LG WAY라는 엘지만의 경영철학에 대해서 자세히 그리고 여러가지 사례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웁니다. 특히 시청각 자료를 많이 활용하여서 지루하지 않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 두 단어만 기억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 반편성

뭐 잘 모릅니다. 35-40명 정도가 한반이 되었는데, 보통 30명 정도가 한반이 된다고 합니다. 1팀에 4명이고 2팀이 합쳐저서 1조가 됩니다. 이 1조는 아래 설명할 메들리를 함께 하게 되면 깊은 전우애?를 느낄수 있습니다. 

> 메들리

LG 메들리 라고 치면 바로 동영상 나옵니다. 가사를 자꾸 부르다 보면 세뇌를 당하게 되여서 충성심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직에 참여하는 일원으로서 너무 심취하지만 않는다면 뭐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튼 개 힘듭니다. 5분정도 되는데 외우기도 힘들고, 동작도 생각보다 복잡하데다가.... 이걸 4분 13초 내로 해내라고 합니다. 초반 1주일은 이거를 저녁마다 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개 힘듭니다. 

> 식사

아워홈에서 역시 서비스합니다. 아워홈이 범 엘지 계열 회사거든요. 여튼 인화원 밥은 매우 맛있습니다.(물론 당신은 이글을 보고 갔기 때문에 실망할 껍니다) 뭐 저는 막입이라 아무거나 잘먹습니다.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학교 괜찮은 학생식당을 한 2-3단계 업그레이드 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공짭니다 ㅎㅎ 

> 매점

아래 자그마한 매점이 있습니다. 술은 없지만, 뭐 아이스크림, 음료수 과자, 라면과 일부 생필품등이 있습니다. 계산기도 팝니다만 조금 비쌉니다. 쌀집계산기가 만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 

> 강당

주강당은 대략 650명 정도 들어갈 정도로 좀 큽니다. 주로 여기서 강연을 듣습니다. 실무에 가면 만나기도 어려운 전무급 높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졸립니다. 

> 교재

책이랑 엘지way라고 경영이념과 철학을 설명한 책을 줍니다. 그리고 주교재를 주는데 뭐 그것만 열심히 보고 읽으면 됩니다.

> 챌린지 넘버원

생산과 영업을 나눠서 경험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진짜 상품을 생산하고 영업하는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게임을 다른 팀들과 경쟁하면서 판매고를 얻어오기에 재밌습니다. 강추

> 경영 시물레이션

진짜 재미있습니다. 회계는 조금 빡세지만... 그래도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재밌게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면서 공부할수 있습니다. 젤 맘에 들었습니다. 회계용 뭐 이런것보다는 그냥 쌀집계산기 추천합니다. 

> 아이디어, 

신제품 아이디어 내서 발표합니다. 시간이 하루? 정도뿐이라서 밤을 새는 조도 있고 뭐 빡세긴 합니다. 잘하면 600명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 40km 행군

2015년부터는 안한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신 후배님들 이시네요.

> 박물관

인화원 안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소소하게 엘지그룹의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 통신사

유쁠만 완전 잘터지고, 방안에가면 sk는 조금 끊겨서 답답함이 있긴 합니다. kt도 비슷한것 같구요 ㅎㅎ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론 유쁠로 바꾸려구요.

> 이수 : 뱃지

이수를 하면 마지막에 하나한 뱃지를 달아줍니다. 미래의 얼굴이라고 하는 이름도 있다는걸 기억하는걸 보니 연수원 시간이 헛되진 않았나 봅니다. ㅎㅎ

>> 숙소

숙소는 깔끔하고 침대도 편안합니다. 3인실 2인실이 있는데 보통 남자들이 3인실 여자분들은 2인실 정도 되더군요. 

>> 물

매일 물병을 채워줘서 놀랐습니다. 

>> 청소

해주십니다.

>> 화장실

뭐 특기할껀 없고 샤워실도 있고 크게 불편한건 없습니다. 수건은 매일 새걸로 1인당 2장씩 정도로 채워주십니다.

대기업가면 이런 교육이 큰 혜택인듯 합니다. 돌아보면 저로서는 즐겁게 참 많은걸 배운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기다 오시길!

>> 월급(급여)

월급은 다 후불인거 아시죠? 일을 하고나면 회사에서 준답니다. ㅎㅎ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5일 전후로 입금됩니다. 3개월까지는 80% 수준으로 주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뭐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Switch - Case 문 안에서 동적으로 메모리 할당시 에러가 난다.

왜지??

초기화가 안된다

음.... 

그래서 switch 문 밖에서 일단 

NULL로 포인터를 초기화를 한 다음에 안에서 동적으로 할당하니까 된다.

지금 환경은 C++이고 VS2013을 쓰고 있다...

저쪽에 들어가지 않는데도... 이러네 참...


NormalAccount * NAcc = new NormalAccount(iInputAccID, aName, iReceivedMoney, iInterestRate);

arrAccount[iAccountCounter] = NAcc;

그래서     NormalAccount * NAcc = NULL

을 스위치 문 밖으로 빼주고 안에다가 


NAcc = new NormalAccount(iInputAccID, aName, iReceivedMoney, iInterestRate);

arrAccount[iAccountCounter] = NAcc;

이렇게 하니까 됨... 음... 초기화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이거 때문에 에러가 날 줄이야... 흠좀무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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