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생활법칙

 

마정건 저 | 국일미디어




돈이 많으면 이책을 사라. 


한줄 요약. 난 어리석게 살았지만. 이렇게 하면 된다.


아니 성공해본 사람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그 성공법칙이 변하는 마당에,

실패자가 자신의 실패를 겸허하게 인정하는 것은 좋으나, 어줍잖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아쉽게도 저자가 하는 말의 대부분은 이미 타 서적에 충분히 나와 있는것들이고, 얻을점은 실패했을때 어떻게 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점이 포인트이다. 


사업시 현실을 외면하고 이상적인 사상을 가지고

현실이 이래야해! 하고 말하며 현실을 이상으로 끌고가고 싶었으나 당연히 번개같이 망한 케이스

>> 본인 사업 이야기 조금 나오는데 난 위처럼 느꼈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 스타트업을 스타트하는 최고의 실전 전략





>> 권도균 프로필

도합 매출액 6천억이 넘는 (이니시스+이니텍)의 창업자, 경북대 컴공과 졸, 데이콤에서 10년 근무후 창업



>> 전자신문의 칼럼을 연재하시길래 처음 봤었다. (그런곳에 칼럼을 연재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신 분들이라는걸 차츰 느끼고 있다.) 처음엔 누구지? 하면서 봤는데 하루하루 읽어가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경구나 조언들이 있었다. 그래서 아 좋은 분이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이분도 책을 내셨다. 또한 가장 친한 친구중 하나가 Zero to One 이후로 정말 최고의책이라고 찬사를 보내서 바로 구입해 버렸다.


>> 읽는 내내 정말 이분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구나! 라고 느꼈다. 35살에 회사를 나와서 창업하면서 겪은 고생도 고생이지만, 후배들을 향한 그리고 IT스타트업 창업가들을 향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을 볼수 있었다.


예를들면


권력과 돈을 배치하고 할당하는 곳이 바로 그 조직이 진짜 믿고 추구하는 것이다. 사람이건 조직이건 진정성을 평가할 때 그가 하는 말이나 글로 평가하지 말고 그가 하는 행동과 결정으로 평가해야 한다 (p133)


처럼 사람이나 조직에 대한 생각의 깊이나 관점이 남다르다고 느꼈다. 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창업을 시작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영감이 창업에 결정적일것 같지만 저자는 부인한다. 오히려 오랜시간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스며드는 것이라고 본다.


>> 사람은 누구나 창업을 한다. 스스로 인생을 창업하고 살아가고 있고, 결혼을 하면 한 가정을 창업한다. 지금 일하는 곳이 대기업이든 심지어 공기업이든 죽을때까지 일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언젠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도 있고 창업을 결심하는 순간이 올수도 있다. 


언젠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은 매우 유용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삶의 지혜를 주는 책이다.


5점/ 5점 만점


>> 목차





제1강 문제는 경영이야, 바보야! _ 창업자에게 경영이 왜 중요한가?
문 제는 경영이야, 바보야!|대기업 경영 이론과도, 서양의 룰과도 다르다|우연인 듯 우연 아닌 우연 같은 기회|지루한 프로세스를 따르는 일|신규 사업도 스타트업처럼 시작하라|사업과 고객에 대해 성급히 예단하지 마라|떠날 때를 생각하고 시작하라

제2강 창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_ 스타트업이 가르쳐주는 것들
모두에게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창업을 경험하라|깨달음은 겸손을 낳는다|직장은 최고의 창업사관학교|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돌아보라|사업하기 좋은 날은 없다|참을 수 없는 창업의 욕구|잘 모르면 쉬워 보인다|자유롭게 장점을 취하라|가짜로 진짜를 만들 수 없다

제3강 기업가 정신과 창업가 자질 _ 누가 스타트업 경영자가 되는가?
지금의 논리와 시스템을 허물어라|자신만의 이타적 사명을 가져라|낙관주의, 주도성, 책임감, 결과중심적 사고|두려움과 게으름과 관료화를 이겨내라|대리처럼 현장에서 일하라|제품 속에 가치를 담아라

제4강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_ 누가 실패하는 창업으로 가는가?
아 이디어는 그냥 아이디어일 뿐이다|모두가 ‘세계 최초’를 외친다|특정한 고객의 특정한 문제에 집중하라|불만에 가득 찬 고객을 찾아라|우리의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솔루션이 아닌 문제를 찾아라|없으면 안 되는 것, 고객이 고통스러워하는 것|딸은 유행을 사고, 엄마는 품질을 산다

제5강 흐르는 강물에 배를 띄워라 _ 창업했다면 성과를 만들어라
모든 것을 측정하고 또 측정하라|사업 가설이 동작하게 하라|반응이 없으면 미련 없이 버려라|흐르는 강물에 배를 띄워라|사업하지 말고 사업 준비를 하라|우물 안에 갇히지 마라|형용사에 속지 마라

제6강 지금, 당장 시작하라 _ 스타트업의 강력한 에너지
오늘 할 일을 지금 결정하고 당장 시작하라|스스로를 속이지 마라 |전진하고 있다고 오해하지 마라 |현재와 연결된 변곡점을 만들어라|디지털 유목민으로 살아라|공동 창업자 계약을 맺어라|협상과 계약에서 실수하지 마라

제7강 이윤보다 고객을 사랑하라 _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작은 틈을 파고들 날카로운 무기를 만들어라|통로를 관찰하고 또 관찰하라|바로 앞에 있는 고객부터 만족시켜라|제품이 아닌 고객의 행동을 살펴라|고객을 숫자로 파악하지 마라|편집광처럼 고객에게 집착하라|가격표만 바꿔도 혁신이다

제8강 직원이 아닌 협력자를 구하라 _ 누구와 함께 어떻게 일할 것인가?
지 속적인 매출 이익이 발생할 때까지 혼자 가라|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를 찾아라|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자기 일을 하면서 부하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경력과 명성 뒤의 실력을 보라|북극성이 조직을 이끌도록 하라|믿고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라|조직 키우기와 직원 늘리기는 별개다

제9강 실패로부터 배워라 _ 스타트업 경영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첫 번째 성공 증후군’을 주의하라|패기와 열정 뒤에는 미숙함과 교만이 있다|내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그들의 찬사는 잘 모른다는 표시다|조직을 통제해도 조직원을 통제할 수 없다|직원들의 본업을 방해하지 마라|평화로운 의사 결정은 틀렸다|기업 문화는 조직의 자유의지다

제10강 지식의 배움에서 행동의 배움으로 _ 스타트업 경영자가 반드시 해야 할 것들
수집, 측정, 분석보다 설계가 우선이다|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라|행동으로 답하게 물어보라|하지 않을 것을 결정하고 절제하라|아메리카 드림에서 깨어나라|유효한 학습을 계속해라

제11강 비전보다 생존이 우선이다 _ 스타트업 위기관리
돈의 힘으로 일하려 하지 마라|대기업에 기대지 마라|호구지책(糊口之策)이 먼저다|초심을 잃어버리지 마라|투자는 빚이다|부채도 빚이다|비전보다 생존이 우선이다

제12강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 _ 사업의 본질에 다가서라
고객의 관점으로 사업을 정의하라|회원 수는 목표가 아닌 수단임을 잊지 마라|창업가여, 바람을 피우지 마라|잘될 것, 잘되는 것, 잘된 것|뿌리가 있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다|청개구리 창업자가 성공한다|사장의 윤리는 회사를 비추는 거울이다



경영을 살리는 IT, IT를 살리는 경영

[도서] 경영을 살리는 IT, IT를 살리는 경영 

이강태 저 | kmac | 2015년 06월



 취업을 준비하면서 전자신문과 한국경제신문을 1년넘게 구독하였었다. 전자신문의 칼럼 중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이강태 라는 분이다. 이분이 이번에 그곳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한다는 소식을 한경비즈니스에서 보고 바로 구매하였다. 


>> 이강태

저자는 한국 IBM에서 lg유통, 홈플러스 CIO, 하나sk카드, BC카드에서 ceo를 했던 분이다. 경제학과 출신의 IT전문가이다. 


>> 전체적으로 IT 시장의 흐름과 유통과 금융에서의 IT활용방안을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에서 IT가 어떤 비중을 갖는지 어떻게 하면 더 IT를 잘 활용할수 있는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IT서비스는 구입하는 입장과 판매하는 입장 모두 되어 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IT를 활용할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책속의 한마디

올바른 방향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우선 공부를 많이 해 지식을 쌓아서 지혜로워져야 한다. 지식은 관련 정보를 많이 모아 체계적으로 잡아야 하며, 정보는 단순한 데이터들을 서로 관련 지어 엮어야 한다. 결국 데이터가 정보로, 정보가 지식으로, 지식이 지혜로 되는 것이다. 지혜롭다는 것은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문 65p


>> 목차

Part 01. IT 융합의 시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아이티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유통, 금융 분야에서 IT혁신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쿠팡이나, 각종페이들이 유통과 금융을 앞으로 더 뒤흔들것을 예견하고 있다. 


Part 02. 경영자의 IT 리더십

IT는 결국 회사 정보의 흐름을 이야기 한다. 이를 비용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모습을 냉정히 분석하고 측정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측정없이 개선없다!

롱테일의 법칙도 있지만 사례가 적다.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내 성과의 80%을 올리는 20%의 일에 집중하여 핵심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자 

앞선 리더쉽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서 맞게 미리 생각해야한다. 회사는 언제나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그에 따른 변화에 준비된 사람이 되자. 


Part 03. 경영자와 CIO의 관계

CIO는 1. 상대의 칼로 싸워라. 2.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라. 3.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해라. 4. 자신의 실력을 쌓아라. 5. 외부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6. 자기 관리를 철저히 라라. 


Part 04. 경영자가 알아야 할 IT 관리 기법

IT 아웃소싱, 잘 생각해라.

프로젝트 구축비, 1. 하드웨어, 2. S/W, 3. 서비스 비용(개발 범위와 난이도)

IT 부분도 표준화가 필요하다. 못부터 만들어가며 집을 만드는 건 미련한 짓이다.

대형 프로젝트에는 PMO(project Management Office)의 프로젝트 기한과 예산 및 품질을 관리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Part 05. 성공적인 IT人의 자세

어떻게 마칠 것인가?

양질의 일자리는 양질의 인력만 가질수 있다. 

지속적으로 양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관심이 인사관리의 첫걸음이다.

관료주의, 타파하고자 하는 리더 스스로를 돌아보라. 독선적, 형식적, 획일적, 억압적, 비민주적은 아닌지.


Part 06. 경영자와 정보보안

CISO 라는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는지 보여주었다. 보안이 매우 중요하지만서도 정작 일이 터지지 않으면 괜한 돈 쓴것 같은 기분도 들고, 또 사회적 이슈가 터지면 예산은 잡지만 집행은 75% 수준으로 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최고 경영자의 보안의식이 중요하다. 


Part 07. 디지털 시대의 미래경영

레이 커즈와일의 미래예측

디지털 경영은 기존과 다르다. 

실패를 먹고 창의는 자란다.

신기술 도입을 서두르지 마라

s/w강국 - 처음부터 세계시장를 목표로, 기반기술을, si와 s/w개발을 구분




나는 IMF가 좋다

김미경 지음 | 푸른솔 | 1998년 02월 27일 출간


나는 IMF가 좋다



청년 불공정 거래 하지마라 (https://www.youtube.com/watch?v=V5LDE4mXrZI)

로 처음 알게된 김미경씨. 


하루하루의 삶을 치열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멋있어 보인다. 

비록 석사논문의 실수로 티비에서는 더이상 볼수 없지만.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이 멋있다. 


최근 <언니의 독설> 이라는 그분의 책을 읽고 그책에 나오는 이분이 첫 책을 알게 되었다. 

그책이 바로 이책이다. 

참 촌스럽게 생긴 표지가 인상적이었지만, 문체는 여전히 똑같아서 반가웠다. 작곡가, 피아노학원장에서 뜬금없이 기업강사가 된 이분은 IMF를 디딤돌 삼아서 이렇게 새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니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후로 14년이 지나서야 티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니 그 시간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짐작이 간다. 


조선시대 같았던 우리나라의 모습이 97년도 IMF를 계기로 많이 바뀌어 나갔고 그러한 변화를 몸을 겪으며 느낀 것들을 적었다. 그 와중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5점 / 5점 만점


001. 스스로 넥타이를 잘라 버려라 
002. 여성들이여, 난세에 인물 좀 내자! 
003. 우리나라엔 박찬호가 100명도 넘는다 
004. 정보화 시대엔 정보화 나이를 먹어라 
005. 우리 남편은 뽀빠이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김미경 저 | 21세기북스



언니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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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IMF가 좋다

김미경 지음 | 푸른솔 | 1998년 02월 27일 출간


나는 IMF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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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후 3년

신현만 저 | 위즈덤하우스 |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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